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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이순신방위산업전 119안전체험장 운영’2024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119수호천사들은 체험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교육 ▲주택화재 예방 및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119안심콜 가입 도움 및 홍보 ▲교육 책자 및 소방 기념품 제공 등 안전 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특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홍보로 시민들에게 안전슬로건을 재차 인식시키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119안전체험장을 통해 이순신방위산업전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을선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며“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시민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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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연병장 안전지킴이!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어느때 보다 바쁜 나날은 보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기간 내내 해군사관학교 방문객 관람안내와 질서유지에 나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항제 초반에는 5%의 벚꽃 개화율로 뜸했든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상춘객을 울먹였다. 하지만 사상 최악의 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자체 및 창원 시민정신과 지역 주민의 정성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도 해군사관학교 질서 유지를 통한 방문객의 안전지킴이로 나서, 관람안내 봉사로 열정을 쏟고 있는 창원시 경남여성리더 봉사단이 대표사례다. 창원지회 회장 노금숙 님은“축제 기간 절반은 비바람 치는 궂은날인데도 변함없는 우리 봉사단원님들의 참여,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창원시청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출처 : 경남여성리더 창원지회) ▲3월의 끝자락, 상춘객에게는 따스한 햇살로, 봉사단에게는 가시광선에 노출되는, 극명한 입장차를 엿볼 수 있다. 미어터질 듯 몰려드는 사관학교 연병장 먼발치에 따가운 햇살에 볼이 빨개진 두 명의 학생은 방문객들의 질문에 연신 생글생글 미소를 머금고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번이 첫 봉사활동이라는 진해여자고등학교 2학년 고서영, 이서영 학생이다. 친구가 좋아 친구들이랑 놀아도 모자랄 시간에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틀을 헌납하는, 봉사활동에 합류한 참 기특한 학생들이다. “다리가 아파도 재밌고 좋아요.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하며 앳된 보이스로 인사도 놓치지 않는다. ▲ 첫 무대라면서도 거북선 앞에 길게 늘어선 방문객을, 두 줄로 질서 정연하게 유지하면서도 쏟아지는 질문에 친절하게 일러주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방문객도 봉사단도 너나없이 해군의 얼과 기상을 고루 받아 솟아나는 긍정에너지로 몸도 마음도 기운찬 청룡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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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이순신방위산업전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119수호천사들은 체험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주택화재 예방 및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119안심콜 가입 도움 및 홍보 ▲소방홍보물 배부 등 안전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체험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이 안전에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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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 임용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보건소장에 남화모 소장이 임용되었다고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울진군 온정면 출생으로 온정중학교 및 해군사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해군교육사령부 의무대장을 거쳐, 해병대 사령부 의무대장, 해군작전사령부 의무대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울진군민이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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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추진강화군이 외포리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관광·레저 복합 거점공간으로 개발한다. 군은 올해부터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사업’과 함께 ‘외포권역(외포항·황청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수산·관광 생태계를 만들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획’으로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25년까지 건립하고,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조선의 최초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어구어망창고 등 어촌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등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하고 ▲외포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유치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 외포항에서 수산물직판장․삼별항몽유허비․망양돈대․삼암돈대를 거쳐 황청항까지 ‘내가 새우路‘ 를 조성해 단절구간 없는 도보 구간으로 연결한다. 군 관계자는 “외포항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거점명소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며 “계획단계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을 참여시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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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제625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11월 11일 방성석 ㈜이글코리아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방성석 강사는 현재 (사)이순신리더십 연구회 상임이사이자 해군사관학교 충무공연구 자문위원으로 이순신에 관하여 조예가 깊으며, 저서로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역사 속의 이순신, 역사 밖의 이순신’ 등을 출간하였다. kbs라디오 경제세미나에 출연하여 이순신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무역경제신문에 이순신 칼럼을 게재하였다. 위기의 순간, 부하를 통솔하며 상황을 헤쳐나가는 이순신의 리더십에서 배움을 얻어 한 회사의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어나가는데 크나큰 경영전략이 되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서는 모든 이들의 역사 속 존경하는 인물이자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에게 어떠한 특별한 점이 존재했는지, 이순신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배워야 할 태도와 리더십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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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환수운동 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 19일 개최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이천의 문화재‘이천오층석탑’환수운동 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환수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 환수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획하였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의 지난 활동에 대한 검토 및 성찰과 함께 그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살펴보고 향후 환수운동 확산은 물론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 세미나는, 주수완 우석대학교 교수가 이천의 불교문화재를 통해 본 이천오층석탑의 의미에 대한 주제로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가 이천오층석탑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있던 석탑들을 무더기로 경북궁으로 옮겨와 야외전시 했던 역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다음으로 이인수 이천향토사학자와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이 2008년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출범 이후 다양한 환수 운동 추진과정과 성과, 환수운동의 의의와 활동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김경민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서구의 문화재 약탈사와 반환문제를 통해 본 문화재 환수문제의 쟁점과 전망, 환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후 박경식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대한불교조계종 불학연구소장 보문스님과 성수석 경기도의원, 문화재청의 김병연 사무관과 이주민 문화재감정위원 등이 이천오층석탑 환수운동의 방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상구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장은 "100년 전 일본에 빼앗긴 이천오층석탑이 이천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촉구하였다. 이천오층석탑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높이 6.48m의 방형 석탑으로 균형미가 뛰어난 이천의 대표적인 석조문화재로 이천향교 인근에 있었다. 하지만 문화재 수집광이자 일본의 실업가인 오쿠라 기하지로의 수중에 들어가 1918년 인천세관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되었고, 현재는 도쿄 시내 오쿠라호텔 뒤뜰에 있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는 이천시민과 31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지난 2008년 결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오쿠라재단 측과 반환 협상을 13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이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1억 5천 100만 원을 모아 지난해 10월 16일 이천시청 옆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 일본이 강탈해 간‘이천오층석탑’의 환수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이천오층석탑 환수염원탑’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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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군협회와 협력 강화로 상생발전 기대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시 해군협회의 기틀을 세운 윤경묵 초대회장과 이선우 신임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최홍묵 시장과 계룡시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군협회는 해군사관학교동창회, 해군예비역준사관회, 해군동지회 등을 협력단체로 두고 시의 해군예비역 단체를 총괄하는 단체로, 해군정책에 대한 지지·후원은 물론 국가안보와 해군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지난 2020년 9월 연화교차로 부근에 설치된 해군 구축함 마스트를 설치하는데 있어 해군협회가 구축함 설치의 필요성부터 관련 예산에 이르기까지 시와 해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계룡세계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해군홍보관 설치·운영,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행사 등 지역사회와 해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우 신임 회장은 “계룡시 해군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과 해군의 발전을 위한 밀알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계룡시 및 해군본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국방수도로서의 위상강화 및 원활한 민군협력을 위한 해군협회의 역할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및 계룡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등 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정 현안은 물론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군협회와 소통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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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북아3국이 바라본 도산성 전투’학술대회 20일 개최울산 중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으로 꼽히는 도산성 전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까지의 7여 년간의 전쟁을 종지부 찍는 육지 전쟁이기도 했던 도산성 전투의 참전국인 조선과 명나라, 왜(일본) 각 나라의 관점에서 당시 전투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는 행사다. 학술대회는 울산연구원 임진혁 원장의 기조강연(울산왜성과 도산성 전투)을 시작으로 주제별로 ▲조선이 바라본 도산성 전투 (김강식/ 한국해양대 교수) ▲명이 바라본 도산성 전투(김경록/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왜가 바라본 도산성 전투(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에 대한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어 양상현 울산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원, 임상훈 순천향대 교수, 김정민 영산대 교수가 나선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도산성 전투가 벌어진 울산왜성은 왜군에 초점이 맞춰져 조명연합군이 패전한 잔재로 인식되어왔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라보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성은 정유재란 때 울산 중구 태화강 하구에 왜군이 성을 쌓았는데 이 성이 물길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현재의 울산왜성(시 문화재자료)을 말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진행되며, 학술대회 참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